파크골프 데일리 — 99호 (2026년 10월 2일)
파크골프 현장의 이야기를 매일 아침 전합니다
파크골프 데일리
📬 오늘의 편지
10월이 열렸습니다. 가을 파크골프 시즌이 본격화되면서 이번 달에만 전국 각지에서 대규모 대회가 줄줄이 예정돼 있습니다. 단풍 드는 들판, 서늘해진 바람 — 파크골퍼에게는 최고의 계절이 찾아온 셈입니다.
오늘 호에는 10월 주요 대회 일정 정리, 정부의 파크골프장 표준모델 수립 소식, 그리고 전국 파크골프장 현황까지 주목할 뉴스를 담았습니다.
📌 오늘의 키워드
- 🍂 10월 대회 시즌 — 이번 달에만 전국 주요 대회 5건 이상 집중
- 🏛️ 정부 표준모델 — 파크골프장 입지·안전 기준 통일화 착수
- 📍 인프라 확장 — 전국 564곳 운영, 공공 스크린시설도 확대
10월 들어 전국 주요 파크골프 대회가 잇따라 열립니다. 충남 부여에서는 5~6일 굿뜨래배가, 경북 문경에서는 3일 협회 클럽대회가, 경남 진주에서는 13~14일 남강유등축제배 전국대회(총상금 4,640만 원)가 개최됩니다. 인천 아시아드에서는 19일 볼빅 전국 파크골프 챔피언십도 열립니다.
대구 달성군에서는 17~19일 MBN과 공동 주최하는 전국대회가 진행되며, 전북 정읍에서도 17일 시장배 대회가 예정돼 있습니다. 가을 시즌을 맞아 전국 파크골프장이 대회 참가자들로 붐빌 전망입니다.
전국적으로 빠르게 늘고 있는 파크골프장에 공통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정부가 표준모델 제정 연구에 착수했습니다. 한국스포츠과학원이 주관하며, 파크골프장 입지 조건·법적 절차·안전 기준 등을 표준모델에 담을 예정입니다.
구장마다 제각각인 홀 거리 기준을 통일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 중입니다. 연구용역은 2026년 말 완료가 목표로, 내년 이후 신설되는 파크골프장에 순차 적용될 전망입니다.
2026년 1월 기준 전국에서 운영 중인 파크골프장은 564곳으로 집계됩니다. 최근 5년 사이 250여 곳이 신설됐으며, 2025년 한 해에만 140여 곳이 추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도권·경상권 중심의 성장세 속에 지자체들도 잇따라 대규모 조성 계획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전북도는 180홀 규모의 대형 파크골프장 조성지를 내년 초 선정하고 2030년 개장을 목표로 추진 중입니다.
경북 문경시파크골프협회가 10월 3일 영강천변파크골프장에서 클럽대회를 개최합니다. 관내 클럽 소속 선수와 임원을 포함해 700여 명이 단체전·개인전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단순 성적 경쟁을 넘어 동호인 간 교류와 우정을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는 것이 협회 측의 목표입니다.
경남 진주시 송백파크골프장에서 10월 13~14일 제1회 진주남강유등축제배 전국파크골프대회 결선이 펼쳐집니다. 총상금은 4,640만 원 규모로, 남녀 우승자에게 각각 1,000만 원이 돌아갑니다.
남강 유등축제와 연계한 문화·스포츠 복합 행사로 기획돼, 지역 축제 기간 중 파크골프 대회를 통해 전국 동호인들이 진주를 찾는 새로운 관광 연계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스크린파크골프 업계 시장 동향을 전합니다.
부산시설공단이 비콘그라운드 내 유휴 공간에 실내 스크린파크골프장 2곳을 조성하고, 10월부터 3개월간 무료 시범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공간별 최대 4명이 이용 가능하며, 내년 1월 정식 유료 운영으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공공시설 기반 스크린파크골프의 본격 확산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주목됩니다.
업계에서는 2026년을 파크골프 산업화 원년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2026년 4월 기준 전국 스크린파크골프 연습장은 약 500여 곳으로 추산(단일 출처, 공식 확인 권장)되며, 실내화·도심형 스포츠로의 전환이 빠르게 진행 중입니다.
🌿 오늘의 한 줄 요약
10월은 파크골프의 달 — 전국 어딘가에서 매주 대회가 열리고, 인프라는 계속 늘어난다.